키움히어로즈, 고양시 유소년·독립구단 선수 위해 훈련구 전달

  • 등록 2024-04-04 오후 5:51:33

    수정 2024-04-04 오후 5:51:33

키움히어로즈가 고양특례시 야구소프트볼협회에 ‘키움볼’ 4000개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키움히어로즈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키움히어로즈가 4일 퓨처스팀 홈구장인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고양특례시 야구소프트볼협회에 ‘키움볼’ 4000개를 전달했다.

‘키움볼’은 퓨처스리그 선수단이 자신들의 꿈을 키우기 위해 사용한 훈련구다. 구단은 “고양특례시 내 유소년 야구선수 및 독립야구단 선수들의 꿈을 응원하고, 그 꿈이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날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키움볼’은 백마초, 현산초, 원당중, 신일중, 백송고, 세원고 등 고양특례시 소재 초· 중·고 야구부와 고양원더스 독립야구단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키움히어로즈 하현수 마케팅 팀장과 고양특례시 야구소프트볼협회 고인수 이사 등이 참석했다.

키움히어로즈는 앞으로도 퓨처스리그 연고지인 고양특례시와 함께 지역 내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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