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GT2, '2024 파나텍 유러피언 시리즈 챔피언십'서 첫 우승

개막전 1라운드에서 LP 레이싱과 첫 우승
2라운드에서도 두 번째 차량으로 3위 차지
  • 등록 2024-04-09 오전 9:16:48

    수정 2024-04-09 오전 9:16:48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이탈리안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는 지난 6일(현지 시각) 프랑스 르 카스텔레에서 열린 ‘2024년 파나텍 GT2 유러피언 시리즈 챔피언십’ 개막전에서 ‘마세라티 GT2’가 첫 우승을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마세라티 GT2 첫 번째 차량.(사진=마세라티)
폴 리카르 서킷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 1라운드에서 LP 레이싱 팀의 레오나르도 고리니와 카를로 탐부리니 선수가 첫 승리를 차지했다. 마찬가지로 프랑스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도 필리페 프레테와 함께 LP 레이싱 팀의 두 번째 차량으로 3위를 차지하며, 또 한 번 포디움에 올랐다.

예선에서 가장 빠른 기록을 세우며 폴 포지션에서 출발한 1번 마세라티 GT2는 50분간 진행된 첫 번째 레이스에서 경쟁자들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결승선까지 선두를 유지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마세라티 GT2 첫 번째 차량.(사진=마세라티)
반면, 프레테의 2번 마세라티는 레이스 초반 2위를 차지했지만, 사고로 인해 순위가 하락했다. 하지만 프레테는 맹 추격 끝에 종합 9위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암 컵(Am Cup) 부문 3위를 기록했다. 레이스 2에서는 필리페 프레테의 마세라티 GT2가 종합 3위를 기록하며 암 컵 우승을 차지했다.

조반니 스그로 마세라티 코르세 대표는 “2024 파나텍 GT2 유러피언 시리즈에서 마세라티 GT2의 데뷔는 환상적이었다”며 “고객들에게 뛰어난 성능과 최첨단 기술의 완벽한 결정체인 개성 넘치는 차량을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 파나텍 GT2 유러피언 시리즈 챔피언십’의 다음 라운드는 다음달 17일부터 19일까지 이탈리아 미사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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