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 지명자

  • 등록 2013-02-08 오전 10:28:46

    수정 2013-02-08 오전 10:31:23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 지명자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박근혜 정부의 초기 국무총리 후보로 지명된 정홍원(69·사진) 변호사는 40년간 검사, 변호사 등으로 법조계에 몸담은 정통 법조인이다.

검사 재직 시절 이철희ㆍ장영자 부부 사기사건을 비롯 ‘대도’ 조세형 탈주 사건, 수서지구 택지공급 비리사건, 워커힐 카지노 외화 밀반출 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다루며 특수수사통으로 불렸다.

또 서울지검 남부지청장으로 재직하면서 ‘민원인 후견인 제도’를 도입해 호평을 받았다. 정 전 위원장은 검찰 내부 개혁에도 힘을 쏟아, 대검 감찰부장 재직 시절에는 ‘검찰 낮술 금지’를 처음 실시했다.

참여정부 시절에도 법무부 장관과 검찰 총장 후보로 자주 거론됐고, 삼성 비자금 사건 특별검사 후보로 대한변협에 의해 추천된 바 있다. 현 정부에 들어서는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을 맡았다.

지난해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공천심사위원장으로 발탁되면서, 당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이었던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과 인연을 맺었다.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은 8일 브리핑에서 “정홍원 후보자는 30년간 검찰에 재직하면서 확고한 국가관과 엄격한 공사구분, 원만한 인품으로 법조계의 존경과 신망을 받아왔다“며 ”공직자로서의 높은 신망과 창의행정, 바른 사회를 위한 다양한 경험을 고려해서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프로필>

▲1944년 경남 하동 ▲진주사범학교, 성균관대 법정대 졸업, 서울대 행정대학원 국가정책과정 수료 ▲사법고시 14회, 사법연수원 4기▲서울지검 특수1ㆍ3부장 ▲대검 감찰부장 ▲광주지검장 ▲부산지검장 ▲법무연수원장 ▲2004년 법무법인 로고스 공동대표 변호사 ▲2004~2006년 중앙선관위 상임위원 ▲2006~2008년 법무법인 로고스 고문변호사 ▲2008~2011년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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