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PO 1차전 앞둔 부산, 마지막 홈 경기도 화끈하게

  • 등록 2019-12-03 오후 4:14:03

    수정 2019-12-03 오후 4:14:03

승강플레이오프를 앞둔 부산 아이파크 선수단. 사진=부산 아이파크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부산아이파크가 오는 5일 오후 7시 구덕운동장에서 경남FC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 승강플레이오프 2019 1차전 홈 경기를 펼친다. K리그2 플레이오프에서 안양을 누른 부산과 K리그1 11위팀 경남FC가 홈 앤 어웨이로 총 180분간의 승부를 펼친다.

K리그 팬들 관심은 승강플레이오프에 쏠리고 있다. 우선 올 시즌 마지막 K리그 경기다. 게다가 지난 2017년 K리그2에서 승격을 위해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인 두 팀간의 재대결이다. 지리적으로 근접한 팀간의 경기라서 팬들 관심이 더하다.

올 시즌 부산은 K리그2에서 흥행을 주도하고 있다. K리그2에서 평균관중 1위(4188명)를 기록한 부산은 K리그1의 대구FC에 이어 K리그2에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달 30일 구덕운동장에서 펼쳐진 부산과 안양의 K리그2 플레이오프 경기에서도 8570명의 부산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기존 7724명이었던 올 시즌 구단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승강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더욱 많은 관중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에도 K리그 승강플레이오프 1차전에는 1만 698명이 구덕운동장을 찾아 부산을 응원한 바 있다.

예매 첫 날부터 온라인 예매가 폭발적이다. 팬들이 선호하는 프리미엄 테이블석은 일찌 감치 매진이 됐다.

지난 경기 현장에서 매진된 프리미엄석(본부석) 역시 사전 예매를 하지 않으면 현장에서는 표를 구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안양과의 플레이오프에서도 프리미엄석은 매진된 바 있다.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티켓 예매 시 FIFA20(PC/PS 버전)을 각각 1개씩 총 2개를 추첨을 통해 나눠줄 예정이다. 승강플레이오프 1차전 현장을 찾는 팬들에게는 핫팩 1만개를 선착순으로 나눠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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