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하이쎌, 강세..자회사 GTF 스팩 상장

  • 등록 2015-03-26 오전 9:04:53

    수정 2015-03-26 오전 9:04:53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하이쎌(066980)이 강세다. 자회사 글로벌텍스프리(GTF)가 스팩(SPAC)을 통해 상장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26일 오전 9시3분 현재 하이쎌은 전일 대비 3.07% 오른 151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하이쎌은 GTF가 우리스팩3호와 합병한다고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우리스팩3호와 글로 벌텍스프리가 1: 14.8803169다. 합병기일은 오는 8월 31일이다.

하이쎌은 지난해 7월 GTF의 지분 33.4%를 66억 6900만원에 인수했다. 2005년 설립된 GTF는 국내 최초로 텍스리펀드 사업을 시작했다. 텍스리펀드 사업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부가된 부가가치세(VAT)와 개별소비세(ICT)를 돌려주는 환급대행사업이다.

이번 상장으로 하이쎌이 보유한 GTF의 지분 가치는 급증할 전망이다. 하이쎌은 합병 이후 우리스 팩3호의 주식 1475만 8030주(30.55)를 갖게 된다. 전일 우리스팩3호 종가(3000원) 기준 약 442억 7400만원에 달한다.



▶ 관련기사 ◀
☞하이쎌, HICEL VINA LLC. 종속회사 편입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칸의 여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