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노믹스 불확실성에도 원·달러 환율 소폭 하락 출발

  • 등록 2017-01-23 오전 9:06:16

    수정 2017-01-23 오전 9:06:16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 출발하며 1160원 후반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5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20원(0.10%) 내린 11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원화 강세).

지난주 말 전 세계 집중됐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취임식에서 ‘미국 우선주의(Ameria First)’ 기조를 재차 강조했다. ‘미국산 제품을 사고(buy American) 미국인은 고용(hire American)하겠다’는 두 원칙을 내놨지만 종전 제시된 언급의 연장선상에 있었다.

트럼프노믹스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화는 약세를 보였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트럼프 행보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라며 “다만 설 연휴를 앞두고 네고물량을 처리하면서 상단이 제한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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