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카카오프렌즈키즈워치2 출시…픽업 수리서비스 제공

아이 위치·배터리상태·발자취, 부모가 확인 가능
  • 등록 2019-02-20 오전 9:00:15

    수정 2019-02-20 오전 9:00:15

(LG유플러스 제공)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LG유플러스(032640) ‘카카오프렌즈키즈워치’의 실용성을 한층 높인 ‘U+카카오프렌즈키즈워치2’를 단독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출시한 카카오프렌즈키즈워치 후속인 U+카카오프렌즈키즈워치2는 아이 혼자서도 쉽게 착용이 가능하도록 간편 버클 형태의 손목밴드로, 목걸이 재질은 튼튼한 천으로 변경해 실용성이 강화됐다.

특히 A/S측면에서 고객편의성·전문성을 대폭 향상했다. 고장이 나더라도 키즈워치 고객센터에 전화 한 통이면 집앞까지 방문해 제품을 수거해 가는 서비스(pick-up)를 도입했다.

고객센터는 체계적인 A/S시스템을 구축한 중소기업청 산하의 중소기업유통센터로 이전해 전문성을 높였다.

아이 위치, 배터리 상태, 발자취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부모안심 기능으로 아이의 안전을 언제든지 확인할 수도 있다.

아이가 길을 잃거나 위급상황일 때는 보호자에게 자녀의 위치와 함께 경고 알림을 보내고, 아이가 통화가 연결되지 않을 때는 부모 스마트폰에서 아이의 키즈워치를 제어해 전화를 걸 수 있다.

색상은 블루와 핑크 2종류로 각각 라이언과 어피치 캐릭터 디자인이다. 배터리는 한 번 충전하면 하루 정도(연속 통화 시 2시간, 기능 미사용 시 100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아이가 실수로 물을 묻히거나 운동장이나 놀이터에서 놀다가 흙먼지가 묻어도 기계에 전혀 문제가 없는 생활 방수, 방진 기능도 지원한다.

U+카카오프렌즈키즈워치2는 LG유플러스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고가는 27만 5000원이고, 공시지원금으로 구매 시 15만 5000원을 지원받아 12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키즈 전용 요금제인 키즈워치 월정액(LTE Wearable KIDS)은 월 8800원에 데이터 200MB와 음성 50분을 제공한다.

태블릿·워치·스마트기기 2대까지 월정액을 무료로 제공하는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88’ 요금제를 부모님이 이용하면 키즈워치 월 정액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유플러스샵에서 구매하는 고객은 공시지원금과 약정할인 관계 없이 매월 7%의 추가 요금할인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이용할 수 있다. 단독 사은품인 ‘카카오프렌즈 엄지척 완전자동우산’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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