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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출시한 카카오프렌즈키즈워치 후속인 U+카카오프렌즈키즈워치2는 아이 혼자서도 쉽게 착용이 가능하도록 간편 버클 형태의 손목밴드로, 목걸이 재질은 튼튼한 천으로 변경해 실용성이 강화됐다.
특히 A/S측면에서 고객편의성·전문성을 대폭 향상했다. 고장이 나더라도 키즈워치 고객센터에 전화 한 통이면 집앞까지 방문해 제품을 수거해 가는 서비스(pick-up)를 도입했다.
고객센터는 체계적인 A/S시스템을 구축한 중소기업청 산하의 중소기업유통센터로 이전해 전문성을 높였다.
아이 위치, 배터리 상태, 발자취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부모안심 기능으로 아이의 안전을 언제든지 확인할 수도 있다.
색상은 블루와 핑크 2종류로 각각 라이언과 어피치 캐릭터 디자인이다. 배터리는 한 번 충전하면 하루 정도(연속 통화 시 2시간, 기능 미사용 시 100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아이가 실수로 물을 묻히거나 운동장이나 놀이터에서 놀다가 흙먼지가 묻어도 기계에 전혀 문제가 없는 생활 방수, 방진 기능도 지원한다.
U+카카오프렌즈키즈워치2는 LG유플러스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고가는 27만 5000원이고, 공시지원금으로 구매 시 15만 5000원을 지원받아 12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키즈 전용 요금제인 키즈워치 월정액(LTE Wearable KIDS)은 월 8800원에 데이터 200MB와 음성 50분을 제공한다.
유플러스샵에서 구매하는 고객은 공시지원금과 약정할인 관계 없이 매월 7%의 추가 요금할인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이용할 수 있다. 단독 사은품인 ‘카카오프렌즈 엄지척 완전자동우산’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