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다날, 미국 자회사 처분 소식에 급등세

  • 등록 2018-12-07 오전 9:13:18

    수정 2018-12-07 오전 9:13:18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다날(064260)이 자회사인 미국 법인을 영국 기업에 처분키로 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오전 9시 11분 현재 다날 주가는 전일대비 9.87% 오른 4120원을 기록 중이다. 자회사 처분과 거래 상대방과의 협력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전날 장 종료 후 다날 미국 법인 보유 주식 307만여주 전량을 영국 전자결제기업인 보쿠에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약 119억원이다. 이와 함께 보쿠의 주식 약 129만주를 264억원 가량에 취득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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