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 뜯어보기]③탑승자 배려와 소통 가득한 편의사양

팰리세이드. 현대차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국내 자동차 시장에 플래그십 대형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팰리세이드(PALISADE)’가 공식 출시됐다. 팰리세이드는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Intuitive Usability Experience)’을 기반으로 개발된 새로운 개념의 플래그십 대형 SUV다. 디자인에서부터 공간 활용성, 주행 성능, 안전·편의사양에 이르기까지 차량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상품성을 갖췄다.

현대인은 차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며 이로 인해 자동차는 삶에 중요한 가치를 함께 하고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 되고 있다. 팰리세이드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고객들의 삶을 이루는 공간이자 삶에 가치를 더하는 ‘당신만의 영역’이 되어줄 차다. 우리의 일상을 바꿀 신개념 대형 SUV 팰리세이드가 선사할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눈으로 체험해본다.

팰리세이드. 현대차 제공

고감도 마이크를 통해 운전자는 주행중에도 큰 소리를 내지 않고도 평상시의 목소리로 후석 탑승자와 대화 할 수 있다. 또 후석 승객이 취침 시 후석 스피커를 음소거 하고 1열 스피커만 활성화시켜 운전자가 편안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팰리세이드. 현대차 제공

1열 시트백 측면부와 3열 사이드에 USB 충전포트를 각각 2개씩 장착해 2열 및 3열 전 좌석 승객의 모바일 디바이스 충전이 용이하다.

팰리세이드. 현대차 제공

차량 내부에 별도로 장착된 마이크를 통해 엔진 소음을 실시간으로 분석한 후 역 위상의 음파를 스피커로 내보내 엔진 소음을 줄이는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Active Noise Control)’을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