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무완수 100%’ 만능요원 박해진, 하드캐리 본격 시동

  • 등록 2017-04-29 오전 11:36:30

    수정 2017-04-29 오전 11:36:30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맨투맨’ 박해진이 카리스마를 풍기며 본격 ‘하드캐리’에 시동을 걸었다.

29일 4회 방송을 앞두고 JTBC 금토 미니시리즈 ‘맨투맨(MAN x MAN)’(극본 김원석, 연출 이창민) 측은 눈빛부터 확 달라진 고스트 요원 김설우(박해진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설우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확신에 찬 표정을 하고 있다. 지난 회에서 목각상 작전 실패 위기에 처한 설우가 긴박하게 플랜B를 외치며 엔딩을 맞아 긴장감을 증폭시킨 가운데 4회부터 다시 최정예 국정원 고스트요원다운 설우의 살벌한 반전이 시작된다.

앞서 한류스타 여운광(박성웅분 )과 매니저 차도하(김민정 분)의 무한 신뢰를 얻은 설우는 24시간 밀착 경호를 하며 그들과의 위험한 동거에 들어간 상황. ‘이상한 나라의 한류스타’ 여운광의 무한 총애에 임기응변으로 위기를 타계해 온 설우는 이번엔 ‘설우바라기’ 운광에게서 벗어나 특급 작전을 펼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임무 완수율 100%의 만능 요원의 면모를 여지없이 드러낼 예정”이라며 “목각상 작전을 완수하기 위한 설우의 반전 하드캐리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맨투맨’ 4회는 29일 오후 11시에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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