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 '볼트론' 선보인 블리츠웨이 재팬, 일본 피규어 시장 장악 나선다

  • 등록 2023-08-22 오전 10:00:51

    수정 2023-08-22 오전 10:00:51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블리츠웨이 재팬(Blitzway Japan Co., Ltd.)이 ‘볼트론’ 한정판 출시로 일본 피규어 시장에서 주목받는 성과를 보이며 시장 내 입지를 공고하게 다지고 있다.

(사진=블리츠웨이 재팬)
일본의 대표 피규어 제조사 굿스마일과의 협력을 통해 출시한 ‘볼트론’ 한정판은 블리츠웨이 재팬의 일본 피규어 시장에 대한 입지를 한번 더 강화했다.

이와 함께 블리츠웨이 재팬은 일본의 대표적인 IP 라이선싱도 성공적으로 확보해 제품 라인을 확장하며 일본 피규어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애니메이션 시리즈 △‘짱구는 못말려’ △‘울트라맨’ △‘체인소맨’ △‘소닉’ △‘겟타로보’ △‘그랑죠’ 등의 라이선싱을 확보했다.

권혁철 블리츠웨이 총괄 이사는 “굿스마일 한정 볼트론 출시와 새로운 메가 IP 라이선싱 획득은 일본 피규어시장에서의 강한 입지를 확립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과정의 일부”라며 “일본을 대표하는 굿스마일과 파트너십을 맺은 이번 한정 볼트론의 반응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어 일본 피규어 시장에서의 높은 성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피규어 제조사 블리츠웨이(Blitzway)의 일본 지사인 블리츠웨이 재팬은 2022년 8월 일본 콘텐츠 시장 공략을 목표로 설립됐다. 모기업의 강력한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본 특화 전략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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