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트럼프 불확실성에 하락 출발…닛케이 1.04%↓

  • 등록 2017-01-23 오전 9:15:02

    수정 2017-01-23 오전 9:15:02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일본 증시가 23일 큰 폭 하락 출발했다. 20일(현지시간)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발 불확실성과 그에 따른 엔화 강세가 하락을 부추기는 모양새다.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전날보다 1.04%(199.46) 내린 1만8938.45에 거래를 시작했다. 1만9000선을 회복한 지 하루 만에 다시 이를 밑돌았다.

재개된 엔화 강세가 악영향을 미쳤다. 달러-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51분 현재 전날보다 0.81%(0.94엔) 내린 113.8엔 선에서 거래 중이다. 그만큼 엔화 가치가 높아졌다는 뜻이다. 엔화는 지난해 말 강달러 흐름과 함께 약세였으나 ‘달러가 너무 강하다’는 트럼프의 시장 개입 발언 이후 요동치고 있다.

이날 장 초반에는 특히 자동차와 보험주가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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