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피플' 정용화X블랙핑크, '꿀조합'이 낳은 역대급 듀엣 무대

  • 등록 2017-08-11 오후 4:24:24

    수정 2017-08-11 오후 4:24:24

사진-SBS ‘파티피플’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파티피플’ 최초로 아이돌 선후배의 만남이 성사됐다.

12일 방송되는 SBS ‘파티피플’에는 걸그룹 ‘블랙핑크’와 최근 두 번째 솔로 앨범 ‘두 디스터브(Do Disturb)’로 컴백한 ‘씨엔블루’ 정용화가 출연한다. 매회 이색 게스트 조합으로 화제에 오르고 있는 SBS ‘파티피플‘에서 새로운 꿀조합이 탄생한 것.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처음 만난 블랙핑크와 정용화는 ‘아이돌’다운 비주얼로 무대에 오르자마자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들의 정수는 비주얼이 아닌 음악이었다. 양팀 모두 ‘파티피플’을 위해 준비한 고퀄리티 무대를 선보이며 ‘음악’을 매개로 차츰 친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 날 “평소 듀엣을 해보고 싶었다”는 ‘블랙핑크’ 로제에게 정용화가 흔쾌히 본인의 통기타를 빌려주면서 즉석 듀엣 무대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로제의 즉석 반주에 맞춰 두 사람이 부르는 ‘Officially Missing You’는 정용화의 따뜻한 목소리와 로제의 유니크한 음색이 만나 황홀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모았다.

이 날 방송에서는 두 팀의 댄스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공개된다. 솔로 타이틀곡 ‘여자여자해’를 통해 댄스 가수로 변신한 정용화가 박진영과 블랙핑크의 일일 안무 선생님으로 변신한 것.

정용화는 춤으로 우리나라를 평정했던 ‘댄스의 신’ 박진영과 대세 걸 그룹 ‘블랙핑크에게 안무를 가르쳐 주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울상 지었지만, 막상 음악이 나오자 프로페셔널하게 코칭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블랙핑크와 정용화의 음악적 재능을 확인할 수 있는 SBS ‘파티피플’은 12일 밤 12시 15분에 방송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깜찍 하트
  • '곰신' 김연아, 표정 3단계
  • 칸의 여신
  • 스트레칭 필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