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인, 가족·동료 축하 속 ‘품절남 됐다’ 

  • 등록 2017-06-17 오후 4:02:29

    수정 2017-06-17 오후 4:02:29

이상인 결혼식 현장(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이상인이 ‘품절남’이 됐다.

이상인은 17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우면동 한국교총컨벤션 웨딩홀에서 일반인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 동료, 지인들이 참석한 초대해 비공개로 치러졌다. 개그맨 박준형의 진행, 김조한·김형석의 축가로 진행됐다.

이상인은 소속사 나눔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저희 결혼을 축하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출발로 생각하고 더욱 열심히 그리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말했다. 이어 "귀한 따님 너무 잘 길러주시고 결혼 허락해주신 장인장모님께 감사드리고, 모자란 저를 남편으로 맞이해준 그분께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1996년 KBS 공채 탤런트 출신인 이상인은 그간 드라마 '신고합니다' '전설의 고향' '파랑새는 있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상민은 현재 떡볶이 사업가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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