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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그린리본마라톤(with KFC)과 희망콘서트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이벤트공원에서 열린 14일은 그룹 아스트로의 데뷔 600일이었다. 현재 컴백을 준비하고 있는 아스트로는 이날 희망콘서트의 엔딩 무대를 장식했고 팬들과 데뷔 600일의 기쁨을 함께 했다.
아스트로가 희망콘서트의 엔딩 무대를 장식한다는 소식은 이미 사전에 알려졌다. 팬들은 이날 아스트로를 보기 위해 그린리본마라톤대회에 참여를 할 정도로 뜨거운 성원을 보냈다. 대회 시작 전부터 행사장에서 ‘아스트로 600일 축하해’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공연을 기다리는 팬들도 꽤 많았다.
아스트로는 이날 ‘베이비’ ‘숨가빠’ ‘I’ll be there’ 세곡을 선보였다. 이날 희망콘서트에는 아스트로와 CLC에 앞서 걸그룹 힌트와 JTBC ‘히든싱어’ 시즌2의 모창 능력자들로 팀이 구성된 보컬그룹 더 히든이 무대에 올랐다.
하프마라톤, 10km 단축마라톤, 5km 걷기 캠페인 등 다양한 코스로 마련됐다. 배우 고은아, 고우리, 설인아, 오오기, 기욤, 자히드, 럭키, 알렉스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