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산들 "별밤지기 100일 신기해" 신우·공찬 '깜짝 게스트'

  • 등록 2018-10-17 오후 4:44:34

    수정 2018-10-17 오후 4:44:34

산들. 사진=W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그룹 B1A4(비원에이포)산들이 26대 별밤지기 100일을 맞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16일 밤 10시 5분 방송된 MBC 표준 FM ‘산들의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의 DJ로 활약중인 산들은 ’별밤지기‘ 100일을 맞이했다.

산들은 “오늘로 제가 DJ가 된 지 100일되는 날이다. 매일 2시간씩 100일이면 일상이 되기 충분한 시간이다. 별이 빛나는 밤, 저는 별밤지기 B1A4 산들이다”라고 첫 운을 띄운 산들은 프라이머리 앨범에 수록된 자신의 솔로곡 ‘마중’을 오프닝 곡으로 선곡했다.

이어 산들은 “26대 별밤지기가 된 지 오늘로 100일이 됐다. 앞에서 여행 이야기를 했는데요. 매일 2시간씩 꼬박 꼬박 쌓아온 산들의 별밤이 어제 기준으로 198시간이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100일이라는 시간이 지났다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그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구나 싶기도 한 것 같다. 제가 별밤지기로서 여러분 곁에서 좋은 이야기와 함께 제 목소리를 들려줄 수 있어서 너무 좋다. 100일 이후에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날 산들의 100일을 축하하기 위해 B1A4 멤버 신우와 공찬이 출연해 끈끈한 우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신우와 공찬은 화관과 떡케익을 준비해 산들을 축하를 해주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한 이날 ‘별밤’은 산들의 100일을 기념해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 청취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B1A4는 개별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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