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지난달 광주에서 열린 ‘도박중독 추방의 날 및 도박문제 인식주간’ 행사에 참여했다.
케이토토는 행사 중 시민에게 중독 관련 자가진단테스트를 진행하고 건강한 구매를 약속하는 건전구매서약서를 제시했다.
행사를 준비한 강동우 케이토토 건전기획팀 대리는 “불법스포츠도박을 단속하고 검거하는 일은 경찰의 몫이지만 이를 널리 알리고 꾸준히 예방활동을 지속해야 하는 것은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며 “불법스포츠도박 근절과 건전구매에 동의 해준 많은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불법스포츠도박은 우리 국민 모두가 힘을 합쳐 근절해야 할 심각한 사회문제”라며 “케이토토는 국내에 건강한 스포츠토토 문화가 정착되고 불법스포츠도박이 자취를 감출 때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