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세화피앤씨, 中 절강성 사전통관…7일만 위생허가↑

  • 등록 2018-04-24 오전 9:22:22

    수정 2018-04-24 오전 9:22:22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세화피앤씨(252500)가 국내 화장품업계 최초로 중국 절강성 자유무역구의 비특수화장품 사전통관 기업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24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세화피앤씨 주가는 전일대비 9.37% 오른 7120원을 기록 중이다. 이번 허가로 기능성(특수류) 화장품을 제외한 모든 화장품을 1주일이면 허가 인가를 받을 수 있게 돼 실적 개선 기대감이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지난 17일 중국 절강성 사전통관제 첫 허가기업으로 선정돼 증서 발급식을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사전통관제 허가기업 선정에 따라 앞으로 생산하는 모든 비특수 화장품 신제품을 중국 수출 시 7일간 테스트와 서류 심의만 받으면 중국식약청 위생허가를 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 위생허가를 받으려면 서류접수부터 자료심사, 테스트, 허가완료까지 통상 5개월에서 1년 가량 소요됐다.

이훈구 대표는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절강성 자유무역구 비특수화장품 사전통관기업에 선정된 것은 K뷰티 업계 쾌거”라며 “통관기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돼 최신 개발 신제품과 전략제품을 자유롭게 론칭해 중국 화장품 시장을 빠르게 주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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