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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2년 만에 다시 돌아온 연극 ‘나쁜자석’이 오는 16일부터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개막한다.
‘나쁜자석’은 영국 스코틀랜드 작은 해안마을을 배경으로 고든, 프레이저, 폴, 앨런 등 네 친구들이 각각 9세, 19세, 29세의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쳐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같은 극의 자석처럼 서로를 밀어낼 수밖에 없는 현대인의 외로움과 인간 본연의 모습을 그렸다.
‘나쁜자석’은 오는 5월 6일까지 공연한다. 프리뷰 기간 동안 전석 4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23일부터 28일까지 여는 7회의 ‘오픈 위크’ 기간에도 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