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자동차 회사와 운전자들에게 실시간 자동차 엔진 고장감지, 빠른 교통 정보 안내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통해 자동차 유지 관리에 도움을 준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2020년까지 신차의 90퍼센트 이상이 IoT 연결 (connectivity) 서비스를 탑재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자동차에서 생성되는 실시간 분석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안전하게 전송하기 위해 IoT 솔루션 이용이 증가할 전망이다. .
세계적인 자동차부품 공급회사 콘티넨탈(Continental)도 IBM의 자동차용 IoT 솔루션의 구성요소인 ‘IBM 메시지사이트(MessageSight)’와 ‘IBM 인포스피어 스트림즈(IBM InfoSphere Streams)’를 사용중이다.
콘티넨탈의 인포테인먼트 및 커넥티비티(Infotainment & Connectivity) 사업부문 솔루션 총괄 사장인 브라이언 드러슬러(Brian Droessler)는 “IoT에 연결된 디바이스의 수가 놀라운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는 디바이스에서 만들어진 데이터를 의미있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다.”며 “IBM과의 협력을 통해 복잡한 데이터 스트리밍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애널리틱스를 적용할 수 있게 돼 혁신적인 솔루션 제작이 가능해졌다‘’고 전했다.
▶ 관련기사 ◀
☞ KT-흥국화재, ‘UBI 데이터 시범사업’ 체험단 1만명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