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지로버 벨라 SV오토바이오그래피 다이내믹 서울모터쇼서 세계 최초 공개

  • 등록 2019-03-14 오전 9:10:02

    수정 2019-03-14 오전 9:10:02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오는 29일 개막하는 ‘2019 서울모터쇼’에 ‘혁신의 가속(Innovation Accelerators)’을 주제로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모터쇼에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 모델인 레인지로버 벨라 SV오토바이오그래피 다이내믹, 아시아 프리미어(아시아 최초 공개) 모델인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와 재규어 뉴 XE 등 총 14개 모델을 전시한다.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레인지로버 벨라 SV오토바이오그래피 다이내믹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레인지로버 벨라를 스페셜 비히클 오퍼레이션(SVO) 기술 센터에서 특별 제작한 한정 생산 모델이다.

레인지로버 벨라 SV오토바이오그래피 다이내믹에는 5.0리터 슈퍼차지 V8 엔진이 장착돼 최대 출력 550마력, 최대 토크 69.4 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4.5초만에 정지 상태에서 100km/h로 가속이 가능하다. 기존 모델에 장착된 V6 엔진 대비 최대 45% 증가한 성능으로 최고속도는 274km/h에 달한다.

레인지로버 벨라 SV오토바이오그래피 다이내믹
컴팩트 SUV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다. 세계 최초로 전방 시야를 확보해주는 그라운드 뷰 기술이 적용돼 카메라를 통해 차량 전면 아래 180°의 노면을 화면으로 볼 수 있게 해준더. 특히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에는 서울의 이름을 딴 새로운 바디 컬러 ‘서울 펄 실버(Seoul Pearl Silver)’ 색상이 추가됐다.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이와 함께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는 재규어 뉴 XE는 개선된 디자인과 인테리어에 최첨단 기술을 겸비한 콤팩트 스포츠 세단 XE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새로운 디자인의 전후방 범퍼와 그릴, 올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라이트 및 테일라이트, 재규어 고유의 LED 시그니처를 적용했다.

재규어 뉴 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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