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헬로키티·쿠로미와 함께 비행…캐릭터 마케팅 강화

5월 내로 컬래버레이션 제품 발매
브랜드 인지도 높이고 마케팅 확대
  • 등록 2024-04-01 오전 9:34:30

    수정 2024-04-01 오전 9:34:30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제주항공(089590)이 산리오코리아와 손잡고 헬로키티·쿠로미·시나모롤 등 ‘산리오캐릭터즈’로 캐릭터 마케팅을 본격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제주항공은 폭넓은 팬층을 보유한 산리오캐릭터즈를 활용해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고 미래 잠재고객도 확보할 계획이다.

오는 5월부터 헬로키티·마이멜로디·쿠로미·시나모롤·폼폼푸린 캐릭터를 활용해 캐릭터 모형비행기, 여행가방, 봉제인형, 문구류 등 여행의 감성을 담은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출시한다.

해당 제품은 제주항공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그간 제주항공은 캐릭터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국내와 일본·동남아시아 등 아시아 지역에서 항공사 인지도와 브랜드를 강화해 왔다.

지난 2022년 8월부터는 ‘잔망루피’를 모델로 삼고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고, 캐릭터를 활용한 기획 상품도 출시한 바 있다.

제주항공, 산리오와 함께 캐릭터 마케팅 확대. (사진=제주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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