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시진핑 희토류 보복카드 만지작…혜인 등 강세

  • 등록 2019-05-21 오전 9:25:41

    수정 2019-05-21 오전 9:25:41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의 전방위 압박에 희토류 보복 카드를 만지작거리기 시작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다.

21일 오전 9시 21분 현재 혜인(003010)은 전일 대비 8.2% 오른 5510원에 거래되고 있고 티플랙스(081150)는 18.4% 급등했다. 유니온(000910)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고조된 미중 무역전쟁 분위기 속에서 시 주석이 류허 부총리와 함께 희토류 주요 생산시설 시찰에 나서자 희토류 수출이 중국의 무역전쟁 보복카드가 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의 화웨이 제재에 맞서 중국이 희토류의 대미 수출을 금지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중국의 희토류 생산량은 전 세계 생산량의 약 95%를 차지하고 있고 미국은 희토류 수입의 80%가 중국산이다. 만약 중국이 희토류 대미 수출을 금지하면 미국은 막대한 타격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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