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여행 기획자 ‘최옥영 작가와의 만남’ 개최

  • 등록 2023-12-18 오전 10:22:50

    수정 2023-12-18 오전 10:22:50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최옥영 작가와의 만남’이 오는 12월 30일 영월 젊은달와이파크에서 개최된다.

최옥영 작가는 대지를 캔버스 삼아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경관을 이루어내는 대지예술가이다. 영월에서 수백억 원을 들여 조성된 애물단지의 기존 박물관을 지역문화 중심지, 지역의 핫플레이스로 탈바꿈시켜 지역 재생과 상생을 실현시킨 예술가로 그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젊은달와이파크를 총괄 기획한 최옥영 작가가 ‘재생(再生)’이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탄생시킨 젊은달와이파크의 공간과 전시 작품에 대해 작가와 함께 관람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젊은달와이파크의 아름다운 공간 속에서 관람객들이 특별한 연말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지역와인으로 구성한 와인플래터를 제공해 보다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12월 30일 오후 4시부터 6시 반까지 진행되며, 최대 관람인원 60명으로 선착순 사전예약으로 운영된다. 티켓 예매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젊은달와이파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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