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오롱인더, 삼성 폴더블폰 미적용 소식에 '약세'

  • 등록 2019-02-19 오전 9:27:21

    수정 2019-02-19 오전 9:27:21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코오롱인더(120110)가 삼성 폴더블폰에 CPI(투명 폴리아미드 필름)가 적용되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에 하락세다.

19일 마켓포인트에 코오롱인더 주가는 오전 9시 2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9.62%(5900원) 하락한 5만5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 언론사는 삼성전자가 폴더블폰에 CPI 대신 강화유리를 적용한다고 보도했다. CPI는 유리처럼 투명하지만 접어도 흠집이 나지 않아 폴더블폰에 적합한 제품으로 꼽혀 CPI를 생산하는 코오롱인더가 삼성 폴더블폰 수혜주(株)로 분류돼왔다.

다만 KB증권은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삼성전자 외의 업체들도 계속 폴더블폰을 개발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CPI를 대체할 소재는 없다”며 “삼성전자 폴더블폰에 강화유리가 적용되더라도 코오롱인더에는 큰 악재가 되진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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