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파업 12일째 접어들어… 코레일, 열차 운행 평시 90.9%

  • 등록 2016-10-08 오후 10:42:36

    수정 2016-10-08 오후 10:42:36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철도파업이 12일째인 8일 전체 열차운행률이 평소의 90.9% 수준(오후 6시)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KTX, 통근열차, 수도권 전철은 평소와 같이 100% 운행했다. 대신 화물열차는 162대에서 89대로 줄어 운행률 54.9%를 유지했다.

이는 화물열차 운행계획이 평일 249대에서 주말 197대로 줄고, 수도권 전철도 2052대에서 1709대로 감소하기 때문으로 큰 의미가 없는 수치라고 코레일은 밝혔다.

새마을호는 42대에서 25대로 줄어 59.5%, 무궁화호는 205대에서 126대로 줄어 61.5% 수준에서 운행됐다.

파업참가 인원은 7398명, 복귀자는 304명이며 파업참가율은 전체 노조원 기준 40.3%이라고 코레일은 설명했다.

코레일은 파업 3주차에 접어드는 다음 주에도 KTX와 통근열차를 평시와 같이 100% 운행한다.

아울러 화물연대 파업에 대비해 화물열차 운행률을 현재 42%대에서 45%대로 끌어올려 물류차질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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