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KTX, 통근열차, 수도권 전철은 평소와 같이 100% 운행했다. 대신 화물열차는 162대에서 89대로 줄어 운행률 54.9%를 유지했다.
이는 화물열차 운행계획이 평일 249대에서 주말 197대로 줄고, 수도권 전철도 2052대에서 1709대로 감소하기 때문으로 큰 의미가 없는 수치라고 코레일은 밝혔다.
코레일은 파업 3주차에 접어드는 다음 주에도 KTX와 통근열차를 평시와 같이 100% 운행한다.
아울러 화물연대 파업에 대비해 화물열차 운행률을 현재 42%대에서 45%대로 끌어올려 물류차질을 최소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