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T커머스와 콘텐츠 유통 실적 확대로 매출 32% 증가

3분기 매출 732억원, 영업이익 25억원 기록
전년 동기 대비 매출 32%, 영업이익 109.3% 증가
콘텐츠 유통 부문, 배급 투자 실적 호조로 매출 99.1% 증가한 255억원 달성
  • 등록 2018-11-08 오전 9:07:59

    수정 2018-11-08 오전 9:07:59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H(036030)가 2018년 3분기 매출 732억원, 영업이익 2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콘텐츠 유통 부문의 성공적인 메인 투자 실적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09.3% 증가했다.

T커머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3% 증가한 328억원을 기록했다. 일반식품, 패션의류 등 주력 상품카테고리의 확대로 판매 효율이 상승했고 추석 연휴 기간 실적도 전년 연휴 기간 대비 91% 가량 크게 상승하면서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K쇼핑은 LG유플러스와 케이블TV의 8VSB 추가 입점을 통해 확보한 2,873만 가구에 달하는 커버리지를 기반으로 채널 경쟁력을 강화하고, 온라인 사업의 유통 경로 다변화를 위해 외부 채널 제휴를 확대함으로써 매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올레tv 내 기가지니 추천쇼핑에 적용한 음성인식 기반의 보이스페이(Voice Pay) 기능을 연말까지 K쇼핑 채널 전반에 확대 적용하여 T커머스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콘텐츠 유통 매출은 KTH의 첫 메인투자 영화인 ‘너의 결혼식’ 극장 개봉 실적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99.1% 증가한 255억원을 기록했다.

중국드라마 ‘치아문단적소미호’ 등 인기 해외시리즈의 매출 확대 및 ‘베이블레이드’ 등 신규 공연 매출 역시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콘텐츠 유통 사업은 영화 메인 투자 확대와 함께 국내외 애니메이션/드라마 수급을 통한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할 예정이다.

ICT플랫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한 149억원을 기록했다. ICT플랫폼 사업은 MR(혼합현실) 스포츠관인 ‘K-Live X’를 롯데백화점 중동점에 지난 9월 전격 오픈하고, IoT 기반의 공동 육아 서비스 플랫폼인 ‘베베로그’를 10월에 론칭하는 등 자체 신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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