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경영 우수 사례 찾는다 '2019 예술경영 대상'

30일 수림아트센터 개최
총 10팀 선정…4개상 총 2000만원 상금
워크숍-특강 등 특별 프로그램 진행
  • 등록 2019-10-17 오전 9:25:21

    수정 2019-10-22 오전 9:29:56

‘2019 예술경영 대상’ 포스터(사진=예술경영지원센터).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전문예술법인·단체의 경영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2019 예술경영 대상’이 오는 30일 서울 동대문구 수림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서류 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의 우수 사례 발표를 진행한다. 현장 심사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포함한 4개상 총 2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지난 8월 30일부터 진행한 서류 심사에는 총 49개 팀이 참가했다. 이중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극단 현장, 부암뮤직소사이어티, 광양시 사라실 예술촌, 그루잠 프로덕션, 만종리대학로극장, 아트 스페이스 풀, 세종문화회관, 안산문화재단, 은평문화재단 등 10팀이 예술경영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상식 외에도 예술경영의 인사이트를 더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한다. 서류 심사를 통과한 10팀 모두 2회에 걸친 워크숍에 참여해 자신들의 예술경영 우수 사례를 더 핵심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시간을 갖는다. 행사 당일 예술경영 관련 주제의 특강도 진행한다.

특강에는 김태원 고려대 미디어학부 겸임교수, 유튜브 크리에이터 오땡큐가 참여한다. 행사 사회는 배우 정영주가 맡는다. 수림문화재단이 후원으로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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