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롯데유통사업본부가 내부터는 ‘롯데피플네트웍스’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31일 밝혔다.
| 롯데피플네트웍스 CI. (사진=롯데유통사업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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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유통사업본부는 지난 1983년 그룹 식품사 통합판촉관리 시너지 창출을 위해 설립된 이후 38년간
롯데제과(280360),
롯데칠성음료(005300)의 판촉사원을 관리하며 유통 점포 내 제품 진열과 홍보 업무를 담당해왔다.
그간의 서비스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롯데푸드(002270), 롯데네슬레코리아까지 관리 영역을 확대하여 식품 4개사 통합인력운영의 시너지를 대폭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또 종합 인력공급과 관리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중장기 비전을 설정하고 적극적인 비즈니스 영역의 확대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김용기 롯데피플네트웍스 대표는 “새로운 사명은 사람과 고객을 연결한다는 업의 본질적 가치를 담았다”며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선제 대응 할 수 있는 체질개선과 과감한 혁신을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를 증대시키는 종합인력관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