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하반기 공채..300명 신규 채용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티맥스가 하반기 대규모 인재 채용에 나선다.

6일 티맥스소프트와 티맥스데이터, 티맥스오에스 등 티맥스 3사는 올 하반기 300여명의 신규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티맥스는 올 상반기에 약 120명을 채용한 바 있다.

티맥스는 새롭게 시장 공략에 나서는 OS(운영체제)와 클라우드 플랫폼을 포함, 미들웨어와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시스템 SW 연구개발 및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재 확보에 나서고 있다.

세부 일정으로는 오는 9월12일까지 국내 대학 8곳을 방문해 채용박람회를 진행한다. 10월 중순까지는 포항공대를 시작으로 국내 14개 대학교에서 채용설명회를 통해 기업을 알리고 SW 산업 발전 가능성을 함께 소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티맥스는 글로벌 기술지원 신입 공채를 지원한다. 일반 직무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차세대 프런티어 2기’를 통해 입사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티맥스소프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동철 티맥스소프트 대표이사는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우수 인재 확보와 육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티맥스는 성장 잠재력 높은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청년실업을 해소해 나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