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SH공사, '서울리츠 1호 건설사업' 성공 위해 맞손

내년 상반기 완공… 하반기 운영 예정
  • 등록 2018-10-24 오전 9:10:37

    수정 2018-10-24 오전 9:10:37

23일 서울 은평구 은평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김미경 구청장(오른쪽)과 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이 서울리츠 1호 기반시설 건설과 관련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고 사진을 찍고 있다.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 은평구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은평뉴타운 내 서울리츠 제1호 사업의 성공적인 건설과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은평구는 서울리츠 제1호 건설사업 내 기부채납 시설을 소유 및 관리·운영하기로 했다. SH공사는 이번 사업의 토지주로 기부채납 시설이 운영될 수 있도록 구가 해당부지를 무상사용하는 것을 협조하기로 했다.

내년 상반기 완공예정인 서울리츠 1호는 청년 및 신혼부부 주거복지를 위해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은평뉴타운내 진관동 일대에 공공준주택 630가구와 공공주택 350가구를 건설될 예정이다. 주민편익시설인 수영장, 휘트니스, 작은도서관, 사회적기업 등은 은평구에 기부채납할 예정이다. 현재 사업의 공정률은 공공준주택용지 50%, 공공주택용지 80%다. 내년 상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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