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 '스마일페이-스마일카드', 쇼핑할인축제 효과 톡톡

발급량 크게 늘고 결제건수도 증가해
  • 등록 2018-11-21 오전 9:09:51

    수정 2018-11-21 오전 9:09:51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옥션·지마켓 등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두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진행한 연중 최대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에서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스마일페이’와 연계 신용카드 ‘스마일카드’가 호조를 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이베이코리아가 현대카드와 손잡고 선보인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스마일카드 발급건수는 이번 행사시간 6만장을 넘어섰다. 전주 일평균 발급건수에 비해 무려 6배 높은 수치다.

행사기간 동안 스마일카드 기존 혜택에 최대 20% 할인을 추가 제공했다. 스마일카드는 신청 즉시 온라인 심사를 통해 발급되고 G마켓이나 옥션에 등록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이 기간 발급 후 80%의 이용자는 바로 발급 당일 이용했다. 실물카드 중 인기 디자인 1종은 수량이 소진되기도 했다.

스마일페이 가맹점도 빅스마일데이 효과를 봤다. 새벽배송으로 유명한 마켓컬리는 빅스마일데이 기간 동안 스마일페이로 결제한 스마일클럽 회원에게 캐시 적립행사를 하면서 행사기간 동안 행사 전주에 비해 43% 증가해 신규가입자가 4000명에 달했다.

또 스마일페이를 적용한 SPC 배달 서비스인 해피오더는 이 기간 배달 실적이 작년 대비 약 200% 증가했다. 도미노피자도 스마일페이 서비스 시작과 함께 40% 할인혜택 100원딜 2만개를 완판하면서 실적 증대와 신규 고객 유입 효과를 봤다. CJ몰은 빅스마일데이 직후 진행한 스마일페이 청구할인행사 기간 동안 전월대비 33% 결제액이 증가했다.

목승원 이베이코리아 스마일페이사업실장은 “한국판 광군제라 불리는 빅스마일데이가 파격적 할인으로 큰 관심을 끌었고 그에 못지 않게 편리한 서비스도 모객을 가속화하는 요인이 됐다”며 “온라인으로 바로 심사, 발급 가능한 스마일카드나 모바일로 빵-커피 배달이 가능한 SPC 해피오더 등이 이 기간 동안 주목받은 만큼 차별화된 쇼핑경험을 가진 제휴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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