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중국 보아오학교에 30번째 ‘아름다운 교실’

  • 등록 2018-10-24 오전 9:11:43

    수정 2018-10-24 오전 9:11:43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중국 푸젠성 푸저우시 창산구 보아오학교와 30번째 ‘아름다운 교실’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보아오학교에서 지난 23일(현지시간) 열린 결연식 행사에는 안병석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본부장, 조영석 아시아나항공 상무, 한재혁 주중 한국문화원장, 김기홍 주광저우 총영사관 부총영사, 마야밍 푸저우시 외교부 부주임등이 참석했다.

아름다운 교실은 아시아나항공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12년 중국 옌지 투먼시 ‘제5중학교’를 시작으로 7년 만에 30번째까지 자매결연 학교를 늘렸다.

아시아나항공은 보아오학교에 컴퓨터 35대와 멀티미디어 학습기 2대, 복합기 3대를 지원했다. 학생들은 신형 컴퓨터를 통해 멀티미디어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현직 중국인 캐빈 승무원이 진행하는 직업 특강도 열었다. 항공사 승무원이 직접 진행한 직업 특강은 학생들이 궁금했던 사항을 질문하는 등 열띤 열기 속에서 이루어졌다.

결연식 행사 후에는 주중한국문화원이 주최한 한국음식문화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우영선 요리연구가와 함께 학생들이 김치를 직접 담그는 한국 음식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결연식에 참석한 안병석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본부장은 “중국 내 낙후된 학교에 직접 찾아가 교육 기자재를 기부하는 아름다운 교실은 아시아나항공의 대표 교육기부 활동”이라며 “아시아나항공은 한중 민간교류에 앞장서는 글로벌 항공사인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중국 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난 이제 소녀가 아니에요'
  • 아슬아슬 의상
  • 깜짝 놀란 눈
  • "내가 몸짱"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