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테라젠이텍스, 강세..국내 연구진 세계 최초 '위암 유전자' 발견

  • 등록 2014-04-16 오전 11:13:51

    수정 2014-04-16 오전 11:13:51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테라젠이텍스(066700)가 강세다. 국내 연구진이 위암을 일으키는 유전자를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16일 오전 11시11분 테라젠이텍스는 전날보다 4.51% 오른 7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 방송국은 국립암센터가 위암 환자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암 발생을 막는 역할을 하는 ‘CDH1’이란 유전자가 변형됐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암을 억제하는 대신 암을 퍼뜨리는 이상 단백질을 생성한 것으로 판명됐다. 또 다른 유전자는 손상된 채로 두 개가 합쳐지면 암세포를 활성화하는 새로운 유전자가 되는 것도 확인했다.

앞서 테라젠이텍스는 위암관련 한국인 유전자 분석 연구를 학술지에 게재했다. 연구자료에는 위암에서 흔히 발생하는 염기의 삽입과 결실로 인한 돌연변이를 분석해 한국인의 위암을 유발하는 유전자군을 찾아내는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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