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프스타일TV '더 테라스'로 슬로베니아 '베이비 드래곤' 관찰한다

포스토이나 동굴에 아웃도어용 TV 설치
희귀 동물 올름, 선명한 화질로 관찰
눈부심 방지·AI 화질 최적화 기능
  • 등록 2022-09-14 오전 11:00:00

    수정 2022-09-14 오전 11:00:00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삼성전자가 슬로베니아의 대표 관광지인 포스토이나 동굴에 아웃도어용 라이프스타일TV ‘더 테라스’를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관광객들이 이 동굴에 서식하는 희귀동물인 ‘올름’의 움직임과 서식 환경을 관찰함으로써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삼성전자가 연간 1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슬로베니아 포스토이나 동굴에 아웃도어용 라이프스타일TV ‘더 테라스’를 설치해, 관람객들이 동굴에 서식하는 희귀 동물 ‘올름’을 더욱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005930)는 더 테라스를 통해 올름의 움직임과 서식 환경을 관람객들이 더욱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특수 카메라로 촬영한 올름이 서식하는 비바리움의 모습을 더 테라스의 대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비바리움은 관찰·연구를 목적으로 자연에 가까운 환경에서 동물이나 식물을 가두어 키우는 공간을 뜻한다.

▲삼성전자가 연간 1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슬로베니아 포스토이나 동굴에 아웃도어용 라이프스타일TV ‘더 테라스’를 설치해, 관람객들이 동굴에 서식하는 희귀 동물 ‘올름’을 더욱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에 따르면 포스토이나 동굴은 유럽에 위치한 동굴 중 방문객이 가장 많은 곳으로 연간 100만명 이상이 이곳을 방문한다. 특히, 고대 용과 비슷한 생김새로 ‘베이비 드래곤(Baby Dragon)’이라고도 불리는 올름의 서식지로 유명하다. 올름은 최대 10년간 음식을 섭취하지 않아도 생존할 수 있고, 수명이 100년이나 되어 오늘 날까지도 신비의 동물로 유명하다.

더 테라스는 QLED 4K 디스플레이와 IP55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지원해 연중 습도 95%, 연중 온도 8~10도 환경인 포스토이나 동굴에서도 뛰어난 화질과 내구성을 유지한다.

또 △화면에 반사되는 빛을 줄여주는 ‘눈부심 방지(Anti-reflection)’ 기술 △외부 조도에 따라 자동으로 최적의 화면 밝기를 조정해주는 ‘AI 화질 최적화’ 기능 등이 적용돼 올름 관찰 외에도 동굴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보여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마티야 사브니크 삼성전자 슬로베니아 CE담당은 “미래 세대를 위해 환경을 보존하며 희귀 생명체를 연구하는 포스토이나 동굴 측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앞선 기술력으로 최고의 스크린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연간 1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슬로베니아 포스토이나 동굴에 아웃도어용 라이프스타일TV ‘더 테라스’를 설치해, 관람객들이 동굴에 서식하는 희귀 동물 ‘올름’을 더욱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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