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537명, 검사건수 9만건대 회복

총 검사 9만 4537건, 전날보다 4만 2043건 늘어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3만 2137건 검사, 68명 확진
사망자 25명, 누적 사망자 1165명, 치명률 1.67%
  • 등록 2021-01-12 오전 9:40:27

    수정 2021-01-12 오전 10:14:56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451명)보다 소폭 늘어난 537명을 기록했다. 전체 검사 수는 사흘 만에 9만건대를 회복했다.

2020년 마지막날인 31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DB)
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537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508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9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는 6만 9651명이다. 이날 총 검사 건수는 9만 4537건으로 전날(4만 2043건)보다 5만 2494건 늘었다. 검사건수 9만건대는 지난 9일 이후 사흘 만이다. 이중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3만 2137건을 검사했으며 6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2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165명, 치명률은 1.67%다. 위중증 환자는 전일 대비 5명이 줄어든 390명을 나타냈다.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838명→869명→674명→641명→664명→451명→537명을 기록했다.

이날 서울은 167명, 경기도는 175명, 부산 21명, 인천 21명 등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밖에 대구 18명, 광주 7명, 대전 7명, 울산 7명, 세종 1명, 강원 7명, 충북 16명, 충남 3명, 전북 12명, 전남 2명, 경북 8명, 경남 55명, 제주 2명 등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해외유입 확진자 29명은 중국 제외 아시아 4명, 유럽 4명, 아메리카 20명, 아프리카 1명으로 이뤄졌다. 남아공발, 항공편이 중단된 영국발 입국자는 없었다. 이들은 내국인 8명, 외국인 21명으로 검역단계에서 8명, 지역사회에서 21명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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