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사회적 대타협 이루면 선진국 반열..우리가 그 지점 와 있어"

17일 당 최고위원회의서 발언
  • 등록 2018-10-17 오전 9:27:04

    수정 2018-10-17 오전 9:27:04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사회적 대타협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우리당에선 민생연석회의가 출범하는데 마침 민주노총이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복귀 여부를 결정한다고 한다”며 “연석회의 출범과 민노총의 경사노위 참여 결정이 이뤄지면 두 쌍두마차가 문제 풀어가는 좋은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결국 어느 나라든지 사회적 대타협이 되냐 안되냐가 그 사회의 진로를 결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며 “유럽을 보면 대타협을 이룬 나라는 선진국 반열에 쉽게 들어가고 대타협을 못한 나라는 정체되는 것을 봤는데, 우리가 지금 그 지점에 와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대타협을 통해 모든 국민이 함께하는 포용국가 갈 수 있는 좋은 계기 되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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