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타이완관광청·현대百 부산점과 지역 경제 발전 모색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에어부산(298690)이 지역 경제 및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타이완관광청, 현대백화점 부산점과 업무협약을 제결했다고 3일 밝혔다.

3사는 전날 협약식을 열고 상호 시너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기획 등 업무 협력에 나섰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12일까지 현대백화점 부산점에서 ‘트래블페스타’ 행사를 연다.

에어부산은 오는 5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열고 기내 및 자사몰에서 판매 중인 다양한 굿즈와 로고 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대만 여행지를 주제로 진행되는 ‘트래블페스타’ 행사에서 에어부산 로고상품과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3사가 협력해 지역 경제는 물론, 관광 산업 부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트래블페스타’ 홍보 이미지. (사진=에어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