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 요기요 제치고 배달앱 2위…무료배달 효과 톡톡

3월 쿠팡이츠 사용자 649만명, 598명 요기요 제쳐
무제한 무료배달 효과, 전년比 360만명 늘어
1위는 2126만명 배달의민족, 땡겨요는 68만명
  • 등록 2024-04-02 오전 9:47:11

    수정 2024-04-02 오후 7:21:54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쿠팡이츠가 요기요를 넘어서며 사용자 기준 국내 배달 애플리케이션 시장 2위로 올라섰다.

자료=와이즈앱·리테일·굿즈
2일 앱 시장 분석업체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달 쿠팡이츠 앱 사용자는 649만명으로 요기요(598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6월 출시한 쿠팡이츠가 처음으로 요기요를 제치고 사용자 기준 배달앱 시장 2위를 차지한 것이다.

쿠팡이츠는 지난해 4월 유료멤버십 ‘와우’ 회원에게 10% 할인혜택 제공 후 요기요와의 사용자 격차를 크게 좁혀왔다.

지난달엔 와우 회원 대상으로 ‘무제한 무료배달’ 서비스까지 시작하면서 단숨에 배달앱 사용자 2위로 올라섰다.

지난달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배달앱은 배달의민족으로 사용자가 2126만명에 달했다. 쿠팡은 649만명, 요기요 598만명, 땡겨요 68만명, 배달특급 33만명 순이었다.

이중 전년 동기대비 사용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앱은 쿠팡이츠다. 360만명이나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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