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6일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코스닥 상장기업 41개사를 ‘2023년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코스닥 라이징스타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재무요건 등을 정량평가하고 최고경영자(CEO) 인터뷰 등 정성병가를 거친다. 이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의로 최종선정한다.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선정되면 연 부과금 및 상장수수료가 1년간 면제된다. 또 기업설명회(IR)개최 지원, 업분석보고서 발간 등 혜택이 제공된다.
다만 거래소는 “‘코스닥 라이징스타’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갖춘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거래소가 투자종목을 권유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