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로 사라진 동네 '작품'으로 남다

서울 부암동 공간 281 '기억된 풍경'전
5명의 사진작가가 담은 도심 모습
23일부터 8월2일까지
  • 등록 2015-06-16 오전 11:01:41

    수정 2015-06-16 오전 11:01:41

윤길중 작가의 ‘북아현02’ 북아현 뉴타운 사업으로 철거가 된 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동의 모습을 담았다(사진=공간 291)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서울 종로구 부암동의 공간 291은 오는 23일부터 8월2일까지 ‘기억된 풍경’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고정남, 노기훈, 박기호, 윤길중, 최우영 등 5명의 사진작가가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등 도심 재개발 등으로 사라진 동네를 찍은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를 준비한 한민서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는 개발로 인해 사라지는 서울 도심의 풍경에 대한 적극적인 기록의 의미도 있다”며 “변해가는 풍경 속에서 누구나 한번쯤 느낄 수 있는 아쉬움 등을 담았다”고 말했다. 02-395-0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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