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단지 내 AR가든 도입…반포써밋에 첫 적용

'AR 가든 앱' 설치하면 증강현실 애니메이션 체험 가능
  • 등록 2018-11-21 오전 9:22:29

    수정 2018-11-21 오전 9:22:29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대우건설이 국내 최초로 반포 써밋 단지 내 정원에 증강현실(AR)을 적용한 ‘AR가든’을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폰에 ‘AR 가든’ 앱을 설치하면 입주민들은 단지 내 정원에 있는 초목이나 벤치 등 사물에 겹쳐서 나타나는 증강현실 애니메이션을 체험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단지 내 조경과 IT를 접목한 새로운 서비스로 대우건설 IT실에서 자체개발 했다.

‘AR 포토존 서비스’를 이용하면 단지 내 놀이터 곳곳에서 동물, 로봇, 공룡 등 캐릭터 증강현실을 체험하고 화면 속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단지 내 조경도 ‘AR 조경 안내 서비스’를 통해 식물이 꽃을 피우거나 열매를 맺은 모습을 증강현실로 볼 수 있고 조형물을 만든 작가의 인터뷰 영상을 볼 수 있다.

AR 가든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반포 써밋 AR가든’ 앱을 다운로드 후 설치하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AR 가든은 단지별 특성과 상황에 맞춰 푸르지오 단지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용권 대우건설 IT실장은 “푸르지오 입주민들이 시대와 트렌드에 맞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AR 가든과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우건설 ‘AR 가든앱’ 이용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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