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속하게 벌써 연말이네..내년도 다이어리 속속 등장

스타벅스, 이디야, 커피빈 각양각색 다이어리
치킨업계 유일 다이어리 찍는 bhc치킨도 동참
  • 등록 2021-10-29 오전 11:45:11

    수정 2021-10-29 오전 11:45:11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내년도 다이어리를 미리 준비하면서 성큼 다가온 연말의 야속함을 달래볼 만하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내년도 스타벅스 플래너(다이어리)를 걸고 올 겨울 e-프리퀀시를 시작한다. 미션음료 3잔을 포함해 음료 17잔을 마신 고객에게 제공한다. e-스티커 적립기간은 전날부터 올해 말까지다. 내달 1일부터 받을 수 있다.

다이어리는 어김없이 이탈리안 프리미엄 다이어리 브랜드 몰스킨에서 제작했다. 국내 비주얼 토탈 아티스트 ‘275C’ 작가가 제작에 참여해 ‘취향을 담아 나를 표현하고, 일상의 기록을 가득 담을 수 있는 플래너’를 콘셉트로 담았다.

플래너는 상하반기 플래너가 세트로 제공되는 주간 플래너인 ‘조이풀 다이어리’, 일정과 목표를 관리하기에 용이한 ‘모던 스케줄러’,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기록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노트’ 등 3종이다. 플래너 3종 모두 내년 탁상 달력이 함께 제공된다. ‘모던 스케줄러’는 스타벅스 매장에서 권당 3만3000원에 별도 구매도 가능하다.

이디야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다이어리 세트를 걸고 연말 `E-드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페셜 음료 3잔을 포함해서 음료 15잔을 구매하고 이디야 멤버스를 통해 E-드림 스탬프 적립 미션을 마치면 받을 수 있다. 스페셜 음료는 △토피넛 라떼 △더블 토피넛 라떼 △더블 토피넛 위드샷 △토피넛 플랫치노 등 4종이다. 이디야 멤버스 인증회원 1인이 1회 참여 가능하다. 다이어리는 정해진 물량을 소진할 때까지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내년도 다이어리는 ‘LET’S START ECO CHALLENGE!’ 콘셉트로 친환경 메시지를 담았다. 분리수거 방법, 천연 주방세제 만드는 법 등 일상속 친환경 활동을 크레파스 드로잉 기법 특유의 색감과 감성으로 표현했다. 다이어리는 친환경 인증 종이를 사용해서 제작했다.

커피빈은 내달 3일부터 `2022 플래너` 세트를 판매한다. 다이어리와 스케줄러, 미니 캘린더, 볼펜, 파일꽂이 등 실용적인 제품을 미니백에 담았다. 커피빈 시그니처 컬러인 퍼플과 소프트 퍼플로 디자인한 외관과 직관적이고 깔끔하게 구성한 내지가 특징이다. 세트를 사면 무료 음료권 1장이 포함돼 있다.

제조 음료와 함께 사면 1만9900원이고 세트만 사면 2만4900원이다. 1인당 최대 2개까지 판매하고 재고가 떨어지면 판매와 프로모션을 종료한다.

지난 27일부터 VVIP 멤버스 대상으로 무료로 세트를 증정하고자 쿠폰을 발행했다. 쿠폰에 적힌 유효 기간 안에 매장에서 받으면 되는데 재고가 소진되면 무료 음료권 3장으로 대체한다.

치킨 프랜차이즈에서 유일하게 다이어리는 내는 bhc치킨도 내년도 제품을 출시했다. 지난 27일부터 치킨 메뉴를 주문한 고객에게 무료로 증정한다. 다이어리 지급은 매장마다 수량이 소진될 때까지만 이뤄진다. 전국 매장(일부 매장 제외)을 찾아가도 받을 수 있다.

`2022 bhc 다이어리`는 사소한 순간들에 사랑스러운 감성을 담아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버비와 협업해 만들었다.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적용해 연간·월간·주간 등 기간별 일정을 메모하는 페이지와 넉넉한 프리 페이지로 구성해 이용자의 편리성을 높였다. 휴대하기 편한 크기와 하드커버로 실용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bhc치킨은 2013년 책상 달력이 대부분이었던 치킨업계에서 다이어리를 선보인 이후 매년 감성이 돋보이는 다이어리를 선보여 마니아층이 형성될 정도로 고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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