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일러스트레이터 강한 작가와 올해 '팔레트 프로젝트'

  • 등록 2024-01-10 오전 10:08:09

    수정 2024-01-10 오후 3:35:06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후지필름 코리아가 일러스트레이터 강한 작가와 함께 2024 후지필름 팔레트 프로젝트를 새롭게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후지필름 팔레트 프로젝트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진행되는 유저 참여 이벤트다. 사진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유저들의 작품을 다른 예술 분야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2년에는 리곡(LEEGOC) 작가, 지난해에는 누아(NUA) 작가가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2024 후지필름 팔레트는 인물, 풍경, 사물, 동물 등 주제에 제한없이 응모 가능하며, 후지필름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후 게시물에 ‘후지필름팔레트’ 해시태그를 걸면 자동으로 신청된다. 모집은 매월 초중순에 실시되고,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올라온 사진들 중 1점을 선정해 월말에 당선자를 발표한다.

이번에 함께 협업하기로 한 강한 작가의 작품들은 대체로 밝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자신이 보고, 듣고, 경험했던 순간들을 다채로운 색감을 통해 포근한 감성으로 담아낸다. 주요 포트폴리오로는 배우 이준혁과 함께 작업한 그림책 ‘안녕 팝콘’을 비롯해 레드벨벳 ‘power up’ 앨범아트, 삼성 비스포크 플레이리스트 일러스트, 빈폴fw 콜라보레이션 등이 있다. ‘안녕 팝콘’의 경우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 추천 도서로도 선정된 바 있다.

강 작가는 후지필름 팔레트를 통해 선정된 사진과 그 순간에 담긴 짤막한 스토리를 더해 새로운 아트웍을 만들 예정이다. 아트웍은 후지필름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파티클에 1개월간 전시되며, 당선자에게는 아트웍 액자를 선물로 증정한다. 후지필름 팔레트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후지필름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훈 후지필름 코리아 사장은 “사진이 담고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작가의 시선과 화법으로 새롭게 재탄생 시키는 후지필름 팔레트 프로젝트가 어느덧 3년차를 맞이했다”며 “올해는 강한 작가의 밝고 따뜻한 아트웍과 함께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사진의 매력과 즐거움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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