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청년, 신용 회복 지원 해드려요"

신용유의정보 등록후 분할상환약정금액 첫 입금액 지원
  • 등록 2024-03-18 오전 10:16:22

    수정 2024-03-18 오전 10:16:22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대전시는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학자금대출 장기 연체로 취업 및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신용 회복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신용 회복 지원사업은 학자금 대출을 받은 청년들이 장기 연체로 신용유의정보가 등록된 경우 대전시가 분할상환약정금액 중 처음 입금하는 금액(연체원리금의 최대 5%)을 지원해 신용유의정보 등록해제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이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대전시에 거주하면서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대출 장기 연체로 신용유의정보가 등록돼 있고 분할 상환 의지가 있는 청년이다.

신청은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약정 체결 절차를 거쳐 지원받게 된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청년의 내일이 곧 대전의 미래”이라며 “어려움에 처한 청년들이 신용 회복을 통해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청년의 내일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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