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케이엠푸드와 반려동물 수제간식 개발

수제간식 연구개발·사업화 협약
  • 등록 2020-09-08 오전 10:03:12

    수정 2020-09-08 오전 10:03:12

경인여대 허제강(왼쪽서 1번째) 펫토탈케어과 학과장, 양희종(왼쪽서 3번째) 글로벌외식조리과 학과장이 박경무 ㈜케이엠푸드 대표와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경인여대 제공)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경인여자대 펫토탈케어과와 글로벌외식조리과가 반려동물 수제간식 연구개발에 나선다.

경인연대는 최근 펫토탈케어과 등 2개 학과가 종합 식자재 전문기업 ㈜케이엠푸드와 반려동물 수제간식 연구개발·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2개 학과와 ㈜케이엠푸드는 △8500가지 식자재를 활용한 수제간식 연구개발 △기존 반려동물 수제간식 개선 컨설팅 △산업 현장 참관·실습 △인재 양성을 통한 관련 분야 취업 연계 등을 협력한다.

경인여대 관계자는 “현재 국내에서 활용 가능한 식자재는 수천가지이지만 반려동물용 국산 수제간식은 품목이 다양하지 못해 외면받고 있다”며 “국내의 인기 수제간식 대부분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케이엠푸드는 복잡한 유통구조로 인해 식자재 비용이 증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식자재 원청업체들과 연합해 영업비용을 절감하고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현재 30여개 협력업체를 통해 8500가지 식재료 품목을 취급하고 있다.

허제강 펫토탈케어과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인여대 학생들에게 반려동물 산업과 식품산업의 융합을 통한 펫푸드(Pet food) 연구개발과 사업화 가능성을 알리고 신산업 융합을 통한 현장실습 중심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양희종 글로벌외식조리과 학과장은 “㈜케이엠푸드와 협력해 프랑스, 이탈리아, 중국, 일본 등 다양한 나라의 조리법을 활용한 반려동물 수제간식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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