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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은 2012년 1월 CES 2012에서 X마운트 기반 플래그십 미러리스 디지털 카메라 ‘X-Pro1’과 XF렌즈 3종을 처음 공개한 이후 10년간 X시리즈 바디 30여종, 렌즈 40여종 등을 개발해 왔다.
X마운트의 경우 콤팩트한 사이즈와 17.7mm의 짧은 플랜지 백 거리를 갖춘 점이 특징으로 꼽혀 왔다. X시리즈 미러리스 카메라 전용으로 설계된 X마운트 렌즈는 초광각부터 초망원까지 다양한 화각을 커버하며, 촬영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렌즈 범위가 넓다.
SNS 인증 이벤트도 열린다. 갖고 있는 카메라와 렌즈 사진을 ‘FUJIFILM 후지필름X마운트10주년 (카메라명) (렌즈명, 조리개값)’ 등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임훈 후지필름코리아 사장은 “후지필름은 지난 10년간 X마운트 시스템과 더불어 하이엔드 미러리스 디지털 카메라 시장을 선도해왔다”며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과 애정 덕분에 지금까지 달려올 수 있었던만큼, 유저들이 보다 의미있게 사진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