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은 이날 오전 트위터를 통해 “꽃이 진다고 희망까지 질순 없습니다. 미안합니다. 기록처럼 행동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박 시장은 “아직, 세월호에 우리가 있습니다”라며, “다윤이, 은화, 현철이, 영인이,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부자 권재근씨, 혁구야, 이영숙 씨”라고 실종자 9명의 이름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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