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월) 대기질 나빠요…기온 점차 내려가

  • 등록 2018-11-19 오전 9:15:50

    수정 2018-11-19 오전 9:15:50

월요일인 오늘(19일·월)은 어제보다 기온이 오르겠지만 여전히 쌀쌀함이 감돌겠다. 한편, 또다시 미세먼지농도가 높게 나타나 건강에 주의가 필요하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19일·월)은 중국 산둥반도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다가 낮부터 맑아지겠다.

다만, 중부서해안은 오전 한때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때가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0℃로 다소 춥겠고, 낮 최고기온은 10~15℃까지 오르겠다. 일교차가 큰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대기질은 다시 나빠지겠다.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는데다 국내에서 정체하고 쌓이는 오염물질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치솟겠다.

답답한 미세먼지 (수원=연합뉴스)
경기남부와 충청도, 전북과 경북, 울산 ‘나쁨’, 그 밖의 전국은 ‘한때 나쁨’ 단계가 예상된다. 황사용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는 게 좋겠다.

동해먼바다와 제주남쪽먼바다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물결도 차차 높게 일겠다.

이번 주 갈수록 기온이 내려가 주 후반에는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권까지 떨어지는 등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겠다.

또 수요일(21일)과 목요일(22일)에는 경북남부와 경남을 제외한 전국에, 금요일(23일)에는 서해안과 제주도에, 토요일(24일)에는 중부지방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본 기사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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