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인트에 따르면 21일 오전 9시 56분 현재 대우조선해양 주가는 전일대비 5.48% 오른 3만3700원을 기록 중이다. 선박 수주량 증가와 건조마진이 5% 내외의 안정적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는 증권가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올해와 내년 동안 대우조선해양이 인도할 선박량은 원유 시추선을 제외하면 71척이며, VL탱커와 액화천연가스(LNG)선이 각각 29척이 된다”며 “대향 수주를 계약으로 선박 건조량을 늘릴수록 건조원가는 줄어들게 된다”고 덧붙였다.